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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고용위기지역 좋은일자리 창출프로그램 사업(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양성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영암군은 2017년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삼호읍 F1서킷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연구원 주관으로 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18명의 교육생 중 17명이 교육수료하고 16명이 취업했으며 이중 13명이 자동차튜닝 관련업체에 채용됐다. 이번 자동차튜닝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자동차이론교육(1개월), 목포대학교에서 직무기능교육(2개월), 수제차제조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社에서 현장실습교육(4개월)을 담당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이상 졸업자로 하되 영암군 거주자를 우대해 모집했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했으며 일정 교육실적을 달성한 교육수료생에 대해서는 자동차 튜닝(제조)기업에 우선취업의 혜택이 주어졌다. 교육생 중 9명을 채용한 ‘모헤닉게라지스’社는 현재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일원에 10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1,300㎡ 규모의 수제차 제조공장 ‘드림팩토리’를 건립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해 연간 200대(모헤닉G 100대, 클래식카 100대)의 수제차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4명을 채용한 SBNG ENG는 브레이크 패드 제조업체로 진흥브레이크의 자회사이며 오는 2018년에 경기도 포천에서 영암군으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 업체 유치에 힘쓰는 한편 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오는 2018년에도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국도비 사업(2.5억원, 30명)과 도군비 사업(1.2억원, 14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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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4대 핵심발전산업! 본궤도, 진행상황 점검▲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19일, 민선6기 역점시책인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으로 구성됐으며 28개 세부사업에 2020년까지 1,380억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금까지 965억원이 투입해 4대 핵심사업 모든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서남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산업 중심에 서있는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처리능력 2,000톤)이 지난 10일 착공해 2019년 5월 준공하게 된다. 이로써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보급종 계약재배가 향후 600㏊ 채종포 계약 재배를 통해 농업소득은 크게 증가되고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국 12대 브랜드 7회 선정에 빛나는 ‘달마지쌀 골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영암 명품쌀 생산·육성산업과 벼 건조저장시설(DSC) 지원사업 등이 더해져 전국 최고수준의 쌀 생산을 확대하게 된다. 또한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사업도 2020년까지 147억원이 투자돼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현대화, 마케팅 및 R&D 산업 등 무화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소득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사업(15억원)도 확정돼 내년부터 시범운영하게 되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내 개관한 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수도권 대도시 직거래 장터운영, TV·LED전광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가기로 했다. 문화관광·스포츠 산업분야에선 명품·경제·안전 축제를 테마로 큰 호평과 함께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영암왕인문화 축제의 국가 우수축제로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지난 7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하고 연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9년 완료된다. 38억원이 투입된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는 이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장하는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체류형 관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산업 분야도 내실을 다지게 된다. 내년 4월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위해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사업에 100억원이 투입돼 차질없이 진행돼 도민의 화합과 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창단한 국내1호 민속씨름단은 설날·단오·추석 장사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를 연이어 배출해 지역브랜드와 농특산품의 톡톡한 홍보효과를 거뒀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이 예측된다. 드론·항공산업은 호남권 최초, 드론전문교육원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금년 4월부터 드론 조정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 연 310명 정원을 460명으로 확대 신청할 예정이다. 경운대학교가 총 81억원을 투자하는 경비행 항공분야는 전문항공인양성을 위한 기숙사 및 강의동이 다음 달 착공하게 되며, 연간 교육생 및 교관 등 250여명 영암읍에 상시 체류해 읍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비행기 활주로도 내년 초 개장해 12대가 시범비행에 들어가게 된다. 군은 경비행기 제조 및 정비 기업까지 유치해 스카이 레저관광 산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첨단(튜닝)산업은 침체에 빠진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발전 잠재력이 큰 신산업 산업구조로 개편에 성공,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수제차 생산 공장이 102억원을 투입해 연말 준공되면, 연간 200대의 명품 수제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또한, 미국내 유명 수제차 생산업체인 팩토리파이브와 아시아판권계약을 체결, 미국산 슈퍼카 생산도 조립에 필요한 키트를 공급받아 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연간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8조원 규모의 국내 튜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헤닉모터스사(社)의 메탄올 연료전지와 수제차 기술을 결합한 수제전기차 독자모델인‘Ms’제작발표회를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시제품을 출시에 이어 2019년 하반기 부터는 연 3천대의 전기차를 시판하게 된다. 향후 대외 수출계획도 밝혀 영암이 첨단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민선6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마춰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6만군민과 1천여 공직자가 혼연일체로 총력을 다해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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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등 공무원들 18여명 돈받고 증차 묵인광주 광산구청 등 공무원들 18여명 돈받고 증차 묵인 광주경찰청, 공무원18명 일반인 45명 등 입건 ▲ 지입차주의 화물차가 개별화물차로 변경인가를 해줄 때까지 지입차주의 권익을 찾는 차주들의 모임을 위해 싸우는 권차모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광주전남에 화물차 왜 많나 했더니 신규 등록이 되지 않는 화물자동차를 불법으로 증차해 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가 잡히고 화물차유가보조금으로 102여억원이 부정수급 지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에 환수조치토록 통보하기도 했다. 최근에 알려진 권차모(권익을 찾는 차주들의 모임) 김현수 본부장의 제보에 따라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화물차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국민운동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본지 발행인은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알려 내사에 들어가도록 협조하였다. 광주광역시 경찰청의 내사로 이같은 성과를 올렸으며, 이에 영광군과 나주시 등 전남지역 에도 계속하여 화물차 불법등록과 화물자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광주 경찰청은 수사를 계속하여 불법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이에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증차가 금지된 화물자동차를 불법으로 늘린 혐의(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뇌물수수 등)로 광주와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 16명을 입건했다고 지난해 12월30일 밝혔다. 경찰에 적발된 공무원은 광주 광산구청 12명, 전남 장성군청 3명, 영암군청 1명 등이다. 경찰은 이중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9월에도 전남 고흥군청 공무원 2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하기도 했다. 경찰은 또 화물운송 업체 대표 43명과 화물협회 관계자 4명도 입건했다. 경찰은 지자체에서 화물자동차 등록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들은 편의를 봐주거나 불법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화물운송업자들은 지역 화물협회에 일반 화물차로 변경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방법으로 1158대의 화물차를 부정 등록했다. 경찰은 이렇게 증차된 화물차에 자치단체가 유가보조금으로 102억원 지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에 환수조치토록 통보하기도 했다. 정부는 2004년 1월 운수사업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한 뒤 일반 화물차의 허가를 새로 내주지 않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카고, 덤프, 윙바디 등 일반 화물차와 구난형(레커), 견인형(트랙터) 화물차는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다만 청소차, 살수차, 소방차, 현금·자동차 수송차, 트레일러 등 특수용도 화물차는 신규 허가는 허용돼왔다. 경찰은 “일반 화물차 허가가 제한되면서 기존 허가를 받은 차량 번호판은 1,000만원에서 4,000만원에 거래되고 특수 화물차를 일반 화물차로 변경하는 것을 돕는 브로커까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웅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은 “그동안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5개월 동안 수사했다. 전국적으로 이런 사례가 만연해 있을 것으로 보고 국토부에서 경찰청에 수사 확대를 건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역 주민 c모씨(59세, 광주 북구 거주)는 공무원들이 돈을 받고 불법화물차 증차를 묵인하고 국민의 혈세인 화물차유가보조금 102억원을 지원한 사실을 확인하여 입건조치하고 환수토록 했다는 광주광역시 경찰청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철저한 수사로 불법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20140225